한화자산운용, 미국 지수 사업자 MVIS와 MOU 체결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MV Index Solution (이하 MVIS)와 미국의 다양한 테마 형 지수를 독점 사용할 수있는 업무 협약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MVIS는 미국 톱 7 ETF 운용사 인 반 에크 (VanEck) 자산 운용의 자회사로, MSCI처럼 특정 시장, 산업, 테마를 대표하는 지수 정보를 금융 기관 상대로 판매하는 지수 사업자다. 인공 지능 (AI), 퀀텀, 5G 커뮤니케이션, 금 광산 등 다양한 테마 지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MVIS 제공 지수(Index)를 사용하는 펀드의 총 규모는 4 월말 기준 약 20 조원 (AUM)에 달한다.
이번 MOU를 통해 한화자산운용은 MVIS 사와 계약을 체결 한 모든 지수를 독점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상장 해외 ETF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있는 가운데 이번 MOU 체결로 글로벌 트렌드에 발 맞춘 상품을 국내 시장에 선제 적으로 출시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MVIS는 테마 형의 강점을 보이는 지수 사업자로, MVIS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미국 시장에 다수 상장되어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글로벌 테마 형 ETF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한 지수 사용권을 확보하게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장기적으로 우상향이 가능한 자산과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메가 트렌드 상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수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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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는 5 월 31 일부터 5 년간 지속되며, 양사는 분기마다 정기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글로벌 투자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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