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5030' 간선도로 속도변이 구간 LED표지판 보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찰청과 함께 지난달 17일 '안전속도 5030' 시행 이후 나타난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로 LED교통안전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완했다고 26일 밝혔다.
잦은 속도변이 발생으로 불편이 우려되는 동북로(효목고가네거리~복현네거리) 구간에는 지난달 경찰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제한속도 50㎞/h로 일괄 적용토록 재조정했고, 범안로(관계삼거리~앞산터널로)의 경우 이번 달 심의를 거쳐 제한속도를 재조정할 방침이다.
제한속도 50㎞ 이상 간선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차량 급감속이 우려되는 곳에는 시인성이 좋은 LED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한다.
단속 유예가 끝나는 7월 말까지 LED 교통안전표지판(221개소)을 교체해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사전에 인지해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운전자 민원과 교통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한속도 30㎞/h의 주택가 및 이면도로에도 운전자가 보다 명확하게 제한속도를 인지해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속도 관련 교통안전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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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속도 5030'의 연착륙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면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함께 제한속도를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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