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 성공 위해 준비 중"
25일 미디어 컨퍼런스 데이 개최, 주요 임상 현황 및 사업화 전략 발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강스템바이오텍이 지난 25일 ‘2021 강스템바이오텍 미디어 컨퍼런스 데이’를 여의도에 있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 3상IND 승인을 받았다. 강스템바이오텍 임상 진행 현황과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사업화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미디어 컨퍼런스 데이를 마련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창업자이며 최대주주인 강경선 GVO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임상 3상 성공을 위한 변화와 개선 사항을 소개했다.
사업 현황 발표는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가 맡았다. 나 대표는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3상 임상에 최첨단 동결제조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환자 투여시까지 세포의 활성을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병용금지약물과 구제약물에 대해 통제를 강화해 임상결과에 대한 교란요인을 제어함으로써 임상 3상 성공의 기반을 면밀하게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퓨어스템 에이디주'는 세계 최초의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가 된다. 단회 투약의 근본치료제로서 기존 치료제 대비 높은 편의성이 특징이다. 투여 후 5년간 관찰 결과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장기간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나 대표는 강스템바이오텍의 골관절염 치료제 대동물(염소) 실험 결과 연골 재생, 염증 감소 등 괄목한 성과를 제시했다. 기존 약물 치료제는 통증 및 염증 제어에 효과가 국한했으나 연골 재생 효과는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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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강스템바이오텍 임상개발본부장은 강스템바이오텍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배요한 본부장은 "퓨어스템 에이디주의 두번째 임상시험 프로젝트명은 ‘퓨린’(FURIN)"이며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최고 세포기능 유지와 환자 중심의 임상 시험 디자인 도입 등을 통해 임상 시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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