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북미 채굴업자 친환경 에너지 사용할 것으로 보여"
이더리움 26%↑·도지코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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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내 비트코인 채굴산업이 매우 유망하다고 주장하며 가상화폐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자 가격이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6시 45분 기준 비트코인은 3만8846달러를 기록해 24시간 전 대비 14% 상승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대 20%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주말동안 기록한 20% 하락폭을 대부분 상쇄한 것이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6% 올라간 2630달러, 도지코인은 17% 상승한 0.3546달러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밖에도 주요 알트코인인 리플(XRP)은 20% 올라간 0.9294달러, 라이트코인은 29% 상승한 179달러, 모네로는 10% 오른 2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머스크는 24일(현지시간) 오후 트윗을 통해 "북미 지역의 비트코인 채굴업자들과 대화했다"며 "그들은 현재 사용 중이거나 향후 계획 중인 재생에너지 사용 상황을 밝히기로 했다. 잠재적으로 유망하다"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비량을 지적하며 테슬라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한다고 밝혔고 이에 비트코인의 하락세를 촉발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머스크가 이날 북미 지역 채굴업자들은 친환경 전력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면서 다시 비트코인을 띄우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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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의 레이 달리오 회장이 자신도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비트코인 상승세를 견인했다.


김수환 기자 ksh205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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