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인증 기관 신규 지정으로 지역거점 SW 연구소 자리매김

부산·동남권 SW기업 신속한 GS인증, 품질혁신 촉진·활성화 ↑

동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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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수도권에서만 독식해왔던 SW 품질 인증 기관이 동남권에도 생겼다.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기관에 선정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 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기관 신규 지정·분야 확대 공모에 지난 17일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2011년부터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와 함께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SW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SW컨설팅·테스팅, 전문인력 기술교육 및 자격취득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두 기관은 지역 주력산업의 IT·SW융합을 주도해 SW품질 경쟁력을 높여왔다. 2016년에는 동남권 최초 SW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에 이어 이번에 GS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기업관리 소프트웨어 ▲산업용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게임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등 5개 분야 GS인증을 발급하게 된다.


오는 7월부터 5개 SW분야의 GS인증을 받고자 하는 지역 SW기업들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제품시험→심의위원회→인증서발급 절차를 2개월 정도 거쳐 GS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GS인증기관 부산 유치로 기존 GS인증기관이 수도권 2곳(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밖에 없어 동남권 SW기업들이 3~6개월씩 인증 지연으로 겪었던 불편과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GS인증을 더욱 신속히 발급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SW 품질혁신 촉진과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의 GS인증 기관 선정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SW산업의 활성화 및 SW 품질강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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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관련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GS인증을 활용하는 등 지역 소프트웨어 제품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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