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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앞으로 이틀간 가자지구 공격 지속할 것"...휴전 가능성 시사

최종수정 2021.05.18 07:23 기사입력 2021.05.1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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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에서 휴전 지원방안 논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도 미국의 중재, 개입요청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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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앞으로 이틀동안 더 지속할 것이라 밝히면서 휴전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휴전협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힌데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측도 미국의 중재를 요청하면서 2-3일 내 휴전협상이 맺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비브 코하비 이스라엘 방위군(IDF) 참모총장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 공격은 앞으로 최소 이틀동안 더 지속될 것"이라며 "작전은 필요한만큼 계속될 것이며, 하마스는 우리의 힘과 기술에 크게 놀랐을 것"이라고 밝혔다.

TOI는 해당 발표가 조만간 휴전협상이 있을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TOI는 이스라엘 고위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협상은 마무리단계이며, 최대 이틀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국제연합(UN)과 이집트 등 국제사회의 휴전 중재안을 거절했던 이스라엘은 미국이 교전 중단을 요청하고 휴전협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휴전협상 타결을 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네타냐후 총리에게 휴전협상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측도 미국의 중재를 받아들일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이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미 국무부가 파견한 특사인 헤이디 아므르 미 국무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담당 부차관보와 면담한 자리에서 미국이 빨리 사태에 개입하고 중재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측은 교전이 8일째로 접어들면서 가자지구 내 인명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미국의 중재를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힌 이스라엘 공습 피해는 누적사망자 204명, 부상자는 1305명을 기록 중이다. 이스라엘 측은 경상자 외 추가 사망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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