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올 1분기 생산·수출 증가…인구유출·고용률 하락 여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올해 1분기 광주·전남지역 생산·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용률 하락과 인구 순유출은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기장비, 담배 등 생산이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다.
소매판매에서는 승용차와 연료소매점 등 판매가 5.1%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다.
수출은 프로세스와 컨트롤러 등이 17.6%로 크게 뛰면서 활력을 북돋았다.
건설수주는 건축과 토목공사 수주가 급감해 1년 전보다 49.9% 감소했다.
고용률은 20대 이하 등에서 1.3%포인트 하락했다.
인구는 3294명이 순유출된 가운데 연령별로는 20대(1048명), 50대(818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은 1분기 광공업 생산이 화학제품과 1차금속 등 생산이 늘어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2.9%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와 연료소매점 등에서 판매가 4.1% 늘었다.
수출은 철강 판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22.3%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건축과 토목공사 수주가 동시에 줄면서 24% 감소했다.
고용률은 광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20대 이하를 중심으로 0.6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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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1028명이 순유출됐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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