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수소차 1086대 보급…지원금 100만원 상향
[아시아경제(충북) 정일웅 기자] 충북도가 올해 수소차 1086대를 보급한다. 지원금 규모도 기존보다 100만원 상향할 방침이다.
도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수소차 1대당 지원금 3350만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금 총액은 기존보다 100만원 높아진 것으로 넥쏘 차량가격 7000만원의 47.8%에 해당한다.
여기에 5등급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수소차를 구입할 경우 조기폐차 차량 기준가액의 3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도는 강조했다.
이 같은 지원을 통해 도는 올해 총 1086대의 수소차를 보급하는 목표를 세웠다. 보급규모는 지난해 이월한 184애와 애초 올해 예정됐던 보급물량 902대를 더한 것이다.
수소차는 충전시간일 짧고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길다. 또 물만 배출해 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갖는다.
시간당 26.9㎏의 공기를 정화해 ‘달리는 공기청정기’, ‘궁극의 친환경자동차’로 불리기도 한다.
또 취득세·자동차세 감면 등 각종 세금혜택과 시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의 혜택도 있다.
수소자동차 구매비용 지원대상과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할 시·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군별 기후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수소자동차 보급에 가장 큰 장애요인인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수소충전소 기반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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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북에는 수소충전소 7곳이 운영 중이다. 이어 도는 7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전국 최고 수준의 수소 충전 생태계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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