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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중동 곳곳 '이스라엘 규탄,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최종수정 2021.05.16 09:09 기사입력 2021.05.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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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인 가자지구 북쪽 베이트 하눈에서 14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건물이 파괴돼 폐허로 변한 지역의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수일째 격화하면서 양측에서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인 가자지구 북쪽 베이트 하눈에서 14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건물이 파괴돼 폐허로 변한 지역의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수일째 격화하면서 양측에서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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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AP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보스턴, 피츠버그 등 대도시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모였다.

LA에서는 수백명의 시위대가 시내에 모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중단을 요구하며 행진했다.


시위대는 '자유 팔레스타인'이라고 적힌 깃발과 푯말을 들고 LA 서부에 있는 이스라엘 영사관 쪽으로 행진하며 "인티파다여 영원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인티파다는 팔레스타인인들의 반(反)이스라엘 독립투쟁을 통칭하는 말이다.


보스턴에서도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열렸다. 일부 시위대는 이스라엘 영사관이 입주한 건물에 올라가 팔레스타인기를 펼치고 이스라엘의 공습 중단을 요구했다.

중동 레바논에서도 이스라엘 규탄 시위가 이어졌다. 레바논 국영 내셔널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이 장벽 쪽으로 경고사격을 가해 시위대 중 한 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는 이날 시위대가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고 외치며 하이드파크를 통과해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 모였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도 2500여명이 시내 푸에르타 델 솔 광장에 모여 "이것은 전쟁이 아니라 학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프랑스 파리와 스위스 제네바, 덴마크 코펜하겐 등에서도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가 진행됐다.


이스라엘군과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간의 대규모 무력충돌이 지난 10일부터 이어지면서 양측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대국민 TV 담화를 통해 "이번 충돌에 책임이 있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우리를 공격하는 자들"이라면서 "작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필요한 만큼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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