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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집단감염 확산 … 확진자 한달새 110명, 전체 누적 절반

최종수정 2021.05.15 09:24 기사입력 2021.05.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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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노인돌봄센터 집단감염 확산 추세
15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 4436명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고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 59만7천회(29만8천500명)분이 14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물류창고에 도착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고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 59만7천회(29만8천500명)분이 14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물류창고에 도착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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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도에서는 14일에도 김천시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0 확진자가 19명 추가됐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4436명(해외유입 121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김천시 13명, 경주시 3명, 포항시 2명, 경산시 1명 등이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 13명 가운데 8명은 노인시설 관련 접촉자들이다. 김천지역 노인시설에서는 지난 12일 이후 사흘 동안 39명이나 확진자가 속출했다.


김천지역에서는 최근 4주간 주간보호시설, 포도밭 비닐하우스 시설설치공사, 목욕탕 등에서 지금까지 110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21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15일 0시부터 사회적 이 발생해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경주시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다른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포항시 확진자 2명과 경산시 확진자 1명은 지난 12일 확진된 대구 거주자와 접촉한 시민들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곳곳에서 135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숫자가 19.3명을 기록했다. 현재 213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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