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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다음달까지 890만회분 들어온다… 오늘 83만5000회분 도입

최종수정 2021.05.13 11:39 기사입력 2021.05.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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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AZ 백신 직수입분도 공급

모더나 2차 검증도 발표 예정
CMO 생산 여부에 주목

지난 2월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수송차량에 실려 군과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보관창고로 이송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2월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수송차량에 실려 군과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보관창고로 이송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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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세계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와 직수입을 통해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의 공급이 재개되면서 국내 백신 수급에 한결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코백스 AZ백신 83만5000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미국 위탁생산(CMO)업체 캐털런트가 이탈리아에서 제조한 백신이다. 당국이 코백스를 통해 상반기 중 도입하겠다고 밝힌 167만회분 물량 중 절반이다. 나머지 물량은 다음 달 에 들어온다.

14일에는 AZ 직수입 백신의 공급도 재개된다.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바로 출하된다. 다음 달 첫 째주까지 723만회분이 순차 공급된다. 코백스 물량까지 합쳐 총 890만회분이 다음 달까지 국내에 풀린다.


AZ 백신의 2차 접종이 14일부터 본격화되고, 60~74세 고령층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에 대한 접종이 오는 27일 시작되지만 국내에 남은 AZ 백신이 소량인 사실이 알려지며 ‘백신 보릿고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날 현재 국내에 남은 AZ 백신은 약 19만회분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정부가 밝힌 백신 도입 일정이 유지될 경우 큰 공급난 없이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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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 번째 승인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으로 보이는 모더나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허가 절차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3중 심사 중 2단계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자문 결과는 오후에 발표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허가 전 검증 자문단, 중앙약심, 최종점검위원회의 3중 자문을 통해 심사하고 있다.

앞서 검증 자문단은 모더나 백신이 2차 투여된 뒤 14일 이후에 94.1%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대상으로도 고른 효과를 나타냈고 안전성도 허용할 만한 수준이라고 판단한 만큼 이르면 다음 주 중 최종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 백신의 정식 허가가 마무리되면 국내 백신 수급의 핵심 파이프라인이 될 전망이다. 최근 모더나가 한국 내 자회사 설립에 나서는 등 국내에서 CMO를 통한 생산에 나설 가능성이 큰 만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CMO 체결 대상 기업으로는 국내 허가 절차 및 유통을 맡고 있는 GC 녹십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 에스티팜 , 한미약품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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