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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국은행, 해상풍력산업 발전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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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포럼’ 개최 발전 방안 논의

전남도-한국은행, 해상풍력산업 발전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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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와 한국은행이 해상풍력산업 발전에 머리를 맞댔다.


도는 1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지역경제포럼’을 열어 전남 해상풍력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포럼’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전남 해상풍력 산업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한국은행, 한전 전력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기관이 참여해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 조석훈 전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은 정부 그린뉴딜의 핵심 프로젝트인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종합토론에선 산업생태계 조성, 기술력 향상 및 전문인력 양성,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전남 해상풍력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해상풍력 사업을 통해 450 연관기업을 유치·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12만 개를 창출해 미래 지역 신산업 개발의 선도모델로 만들 계획”이라며 “포럼에서 도출된 발전 방안을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는 등 해상풍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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