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국제자매결연도시 미토요시와 온라인 영상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합천군은 1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미토요시와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해 양 도시 근황에 관해 담소를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로 단절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합천군의 제의로 온라인 영상방식으로 개최했다.
김성태 합천군 국제교류협회장은 지난해 여름 수해시 미토요시의 성금 기탁에 대한 답례와 담소회 개최 기념으로 합천군 특산품을 미토요시측에 전달했다.
이에 이나다 사토루 미토요시 국제교류협회장은 양 도시의 25년 우정을 떠 올리며 교류협의회 회원들의 안부를 묻고 중학생 온라인교류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합천군과 미토요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한 후 25년간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벚꽃 마라톤 대회, 대야 문화제·청소년문화체험 교류 등 활발한 교류 사업을 추진해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다시 보자고 약속했는데 이렇게 늦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영상으로 봐도 한국에 있지만 미토요시에 있는 느낌”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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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사타 아키시 미토요시장은 “합천군이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제안한 덕분에 만나게 되어 기쁘고, 양 도시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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