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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심상찮은 광주’ 16명 확진…누적 25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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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확진자 동선·접촉자 파악 만전

광주 서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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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재유행의 현실화가 우려되고 있다.


1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16명이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돼 2541~2556번으로 분류됐다.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3명, 서구 카드사 콜센터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관련 5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3명, 감염경로 미확인 3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중에 교회가 있어 종교시설로의 확산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523번(감염경로 조사 중)의 역학조사 중 광산구 한 교회의 방문 기록을 확인됐다. 예배 참석자 명단을 확보해 19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6명 확진 1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광산구 모 고등학교와 관련돼 확진된 2539번이 서구 한 교회에 지난 9·10일 방문한 기록이 확인돼 예배에 참석한 470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두 교회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GPS 등을 이용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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