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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총리대행 "확진자 500명 이하 유지시 '모임인원 제한 조정' 검토"

최종수정 2021.05.12 09:13 기사입력 2021.05.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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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5.12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5.12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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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12일 "정부는 1차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를 500명 이하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오고 있다"며 "이와 같은 상황이 유지될 경우 영업제한조치, 사적모임 인원제한 등에 대한 탄력적 조정문제를 점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오는 7월경에는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현재 경북과 전남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용 중에 있는바, 그 성과를 토대로 최종안을 마련하고 가능한 한 조속히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00~600명 선을 넘나들고 있다. 홍 직무대행은 "다만 전체적으로 감소추세 인데다가 감염재생산지수도 4주 연속 감소하고 있어 다행"이라면서도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비중(35%) 등 감안 시 결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단감염이 대부분 3밀 시설(밀집, 밀폐, 밀접), 3밀 공간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 이달 말까지 특히 주변 3밀 시설과 공간에 대한 특별방역수칙 준수, 특별 방역점검, 특별 선제검사 라는 3대 각오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13일부터 60~64세 노인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되는 가운데 홍 직무대행은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은 0.1% 정도이고, 그 대부분도 발열·근육통 증상 중심"이라며 "적극적 접종 예약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 직무대행은 "최근 일각에서의 집합금지조치에 대한 반발과 코로나로 인한 교육기회 축소에 따른 불평등 확대, MZ세대의 더 심한 코로나 우울증 앓이 등에서 보듯이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일상의 어려움, 불편함은 고통을 동반하며 현재진행형"이라며 "'고통은 덜하고 효과는 더 큰 스마트방역'을 구축하는 데 더 속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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