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롯데쇼핑, 실적 개선에 대한 방향성은 유효…목표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유안타증권은 11일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52,300 전일대비 8,800 등락률 -5.46% 거래량 96,729 전일가 161,100 2026.05.20 12:24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에 대해 단기 실적 부진은 아쉽지만 실적 개선에 대한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쇼핑의 1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며 부진했다. 롯데쇼핑은 1분기에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3조8800억원,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6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377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517억원)을 고려해도 시장기대치에 못미치는 실적"이라며 "특히 할인점의 부진이 아쉬운데 지난해 구조조정 효과로 기존점 성장률의 부진에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200억원 증가하는 수준으로 개선되던 모습이 이번 분기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 부진은 아쉽지만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이다. 이 연구원은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었던 상황이어서 1분기 실적 부진은 아쉬움이 더 큰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경기 회복 사이클 진입에 따른 지방 거점 산업의 실적 개선은 분명히 나타나고 있고 지방 부동산 가격 반등에 따른 소비 개선도 나타나면서 롯데쇼핑의 지방 백화점의 반등도 이어져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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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ON)의 총거래액(GMV) 반등도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4월 GMV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4%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5월 본격적으로 기저가 낮아지는 구간에 진입한다면 그 반등 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면서 "높아진 기저로 경쟁사들의 GMV 성장률이 둔화되는 것과는 분명히 차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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