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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예산 8조원 확보 ‘총력’

최종수정 2021.05.10 16:00 기사입력 2021.05.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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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보고회 개최…활동 상황 점검

전남도, 내년 국고예산 8조원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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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가 내년 국고예산 8조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10일 8조원 규모의 2022년 국고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고 확보 활동 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 예산편성 순기상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이달 말까지 2022년도 예산을 제출하게 돼 있어 지금이 부처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이날 문제점과 대응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동안 내년 역점적으로 확보해야 할 신규 국비 건의액 137건 5421억원과 계속사업 119건 2조 6464억원 규모의 사업을 다듬어 왔다.


여기에 중·장기 국가계획 반영 대상 사업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대규모 국책사업, 연구개발사업 등으로 나누고 사전 기획안 마련과 행정절차를 이행하면서 2022년 국고 8조원 시대를 여는 데 총력 대응하고 있다.

내년 주요 건의 사업은 ▲국도 승격 및 국도·국지도 건설 ▲호남고속철도 2단계 및 경전선(광주송정~순천) 고속전철 조기 구축 ▲초강력레이저센터 구축 ▲해상풍력 발전단지 공동접속설비 구축 ▲광양항 ‘컨’부두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이다.


▲에너지 신소재산업화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배추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 ▲농업 분야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등도 포함됐다.


광역 SOC 확충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블루 이코노미를 통한 미래형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들이다.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정부예산 확보는 예산편성 시기를 알고 소관 부처를 자주 방문해 자기 주장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을 얻도록 궁금한 점을 적극 이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리 준비한 사람이 승리를 얻는다는 ‘다산취승(多算取勝)’의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현안사업과 정부 R&D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보고서 수정·보완 등 부처 요구에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2일 열리는 기재부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서는 김영록 도지사가 직접 2022년 반영해야 할 핵심 현안사업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와 중앙부처 장·차관 면담 등 전방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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