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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환경부 공모 ‘실시간 소음측정망’ 구축 시범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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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환경부 공모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소음측정망 구축사업’ 시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IoT 기반 소음측정 장비를 도입해 실시간 자동측정지점 수를 확대하고 과학적 도시소음 관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에는 현재 국가 측정망 45개 지점, 지자체 측정망 35개 지점이 수동측정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그간 수동소음측정망은 1일 회당 5분의 측정만 진행해 순간적으로 발생·소멸하는 소음의 특성상 지역의 소음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한계가 따랐다.


반면 시범사업을 토대로 지역 내 수동측정망을 IoT 기반의 실시간 자동소음측정기로 전환할 경우 기존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의 소음을 관리, 환경유해인자로 분리되는 소음을 사전예방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이윤구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도시소음 관리기반을 마련, 시민들이 소음으로 고통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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