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차, '태양광·그린에너지' 등 지속가능 미래솔루션 공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대차, '태양광·그린에너지' 등 지속가능 미래솔루션 공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포 투머로우(for Tomorrow)' 프로젝트 시작 6개월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출된 다양한 솔루션을 6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포 투머로우(for Tomorrow)는 현대자동차와 UNDP(유엔개발계획)가 지난해 9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교통, 주거, 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 각계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현실화하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방식의 캠페인이다.


현대차와 UNDP는 원활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누구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에 대한 투표와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양측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제로 UN의 17가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중 11번째인 '지속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 조성(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을 반영해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Make cities Inclusive, Safe, Resilient, and Sustainable)'으로 정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솔루션을 응모 받았다.

프로젝트 홍보대사이자 친환경 생필품을 만드는 '어니스트 컴퍼니(Honest Company)' 창립자인 배우 제시카 알바(Jessica Alba)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영상에는 ▲태양광 가로등(Solar Streetlights, 나이지리아) ▲그린 에너지 모빌리티(Green Energy Mobility, 네팔) ▲리얼 아이스(Real Ice, 영국) 등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3가지 솔루션이 등장한다.


영상에 공개된 3가지 솔루션 외에도 지난해 10월부터 총 30여개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50여개의 다양한 솔루션이 홈페이지에 접수됐다.


대다수의 솔루션이 대기오염, 지구 온난화, 친환경 에너지 등 글로벌 공통으로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을 차지할 정도로 환경 이슈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for Tomorrow'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제시된 솔루션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