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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입차 등록 2만5578대…벤츠, 베스트셀링 1~3위 싹쓸이

최종수정 2021.05.06 09:56 기사입력 2021.05.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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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BMW,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내수판매량 앞질러…전체 3·4위

4월 수입차 등록 2만5578대…벤츠, 베스트셀링 1~3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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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5578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론 11.5% 증가한 것이지만, 전월 대비론 6.3% 줄어든 수치다.


브랜드별론 메르세데스-벤츠가 전년 대비 25.0%, 전월 대비 11.0% 상승한 8430대로 1위를 수성했다. BMW 역시 6113대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한국GM(5470대), 르노삼성자동차(5466대), 쌍용자동차(3318대) 등 국내 외국계 완성차 3사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을 앞지른 것이다.

이외엔 아우디(1320대), 볼보(1263대), 폭스바겐(1080대), 미니(1051대), 지프(1001대), 포르쉐(978대), 포드(902대), 렉서스(826대), 쉐보레(737대), 토요타(523대), 링컨(447대), 혼다(235대), 푸조(221대), 랜드로버(119대)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전월 대비 신규등록대수는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아우디(-51.8%), 폭스바겐(-33.7%), 지프(-35.7%) 등이 대표적이다. 수입차업계 한 관계자는 "일부 업체의 물량 부족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것은 아니"라면서 "모델 변경에 따른 조정, 물류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배기량별론 2000㏄미만이 1만4623대(57.2%)로 가장 많았고 2000㏄ 이상 3000㏄ 미만이 8395대(32.8%), 3000㏄ 이상 4000㏄ 미만이 1812대(7.1%), 4000㏄ 이상이 238대(0.9%), 전기차 510대(2.0%)로 집계됐다. 국가별론 유럽이 2만831대(81.4%), 미국 3163대(12.4%), 일본 1584대(6.2%) 순이었고 연료별론 가솔린 1만2537대(49.0%), 하이브리드 7082대(27.7%), 디젤 3638대(14.2%),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811대(7.1%) 등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론 개인구매가 1만6129대로 63.1%, 법인구매가 9449대로 36.9%였다.


베스트셀링 모델론 메르세데스-벤츠의 E250(1499대), E350 4MATIC(912대), GLE 450 4MATIC(731대)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이밖엔 BMW 520(648대),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539대), 렉서스 ES300h(531대) 등이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 물량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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