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코로나19 피해 저소득가구 한시 생계지원 사업 추진
5월 10일부터 온라인 복지로·17일부터 방문 신청 가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지원하는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 대책이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고용안정지원금 등과 같이 다른 코로나19 피해 대책과 관련된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5월 10일부터 온라인(복지로)에서 먼저 시작한다. 5월 17일부터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요건은 2019~2020년도 대비 2021년 1~5월의 월 또는 평균소득을 비교해 소득이 감소한 경우다.
주민등록상(2021년 3월 1일 기준) 가구원 소득(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및 재산(농어촌 3억 원 이하) 기준을 확인해 현금을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6월 25일(1차)에 50만원 대상자, 6월 28일(2차)에 20만원 대상자에게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번 4차 재난지원금에는 소규모 농가에 바우처(30만원)을 지급한다. 중복으로 ‘한시 생계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차액(20만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차 정부 재난지원금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군에서 877가구에 4억8704만원을 지급했다”며 “이번 ‘한시 생계지원’사업 역시 지원 대상이 빠지지 않고,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현수막, 리플릿, 군 홈페이지 게시 및 이장 회의 등 다각적인 홍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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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보았지만, 다른 피해 대책 지원을 받지 못한 가구에서는 꼭 신청하길 바란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것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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