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개방하는 인천 캠프마켓 구역(빨간 선) [인천시 제공]

5월 3일 개방하는 인천 캠프마켓 구역(빨간 선)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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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부평구 미군기지 '캠프마켓' 중 오염 토양 정화사업이 완료된 구역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방된다.


인천시는 2029년 12월 미군으로부터 국방부가 반환받은 캠프마켓 A·B구역 21만765㎡ 중 B구역 1단계 3만2800㎡(운동장 부지) 터를 다음 달 3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간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임시 개방된 B구역 9만3000㎡ 안에 포함된 곳이지만, 오염 토양 정화사업 때문에 시민 출입이 제한돼 왔다.

인천시와 부평구는 정식 개방에 맞춰 안내판·보행매트·의자를 설치하고 철쭉 등 관목 4000주를 심었다.


캠프마켓 내 오염토양 정화는 국방부가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으며 A구역은 2022년, B구역은 2021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6일 B구역 2단계 오염정화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향후 2, 3단계 오염정화 작업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시민 휴식공간 개방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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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캠프마켓 이용시 불편 사항은 입구에 비치한 소통박스에서 상시 접수 중"이라며 "8월에는 캠프마켓 인포센터를 개소해 시민소통 공간과 전시시설을 설치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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