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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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5,9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3,45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5.6% 늘어난 4조927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6.2%로 집계됐다. 회사는 "글로벌 철강 시황이 개선되며 판재류 중심으로 제품가격이 올랐고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늘었다"며 "세계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며 선진국과 내수 중심으로 증가한 철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열연·후판의 국내 유통가격은 100만원대 초반에 형성돼 있다. 조선·자동차 등 주요 수요산업의 업황이 개선된데다 중국의 철강재 감산기조가 영향을 끼쳤다. 현대제철은 최근 통합수주관리 조직을 새로 만들었는데,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프로젝트에 수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등 영업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확장공사나 동북선 경전철 등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조선·자동차 산업에 대해 고부가 제품판매를 늘리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수요변화에 맞춰 강종 개발을 늘리고 고객사와 기술협력을 통해 제품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목표치를 지난해 69만t에서 올해 82만t으로 높여잡았다. 전기차 전환 추세에 맞춰 경량화 소재에 대한 증설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320만매 수준인 체코 법인의 핫스탬핑 라인을 2023년 3월까지 480만매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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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사업부제를 도입하는 등 내부역량 효율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기존의 기능별 조직체계에서 고로·전기로 등 사업 단위가 중심이 되는 조직체계로 바꿔 의사결정 체계를 간소화했다. 이밖에 전기차 차체부품용 1.5GPa급 초고강도 냉연강판, 영하 196도 극저온에서 버틸 수 있는 9% 니켈강 등을 개발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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