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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위한 야외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NBC뉴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르면 27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실외 마스크 착용 관련 새로운 지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앞서 주말 사이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 의학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새로운 마스크 지침 발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을 맞은 사람과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CDC의) 지침이 업데이트해서 나올 것"이라면서 "새로운 지침이 나올 때까지 현행 지침은 준수해달라"고 덧붙였다.

CDC의 현행 지침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한 가족이 아닌 2명 이상의 백신 비접종자와 공공장소에서 만날 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토론토대학의 전염병 전문가인 이삭 보고 박사는 "CDC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침을 지지한다"면서 "지금까지 야외 활동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는 거의 발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인구 대부분이 백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는 실내 마스크 착용은 계속 의무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마스크 착용 지침의 개정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나오는 것이자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앞두고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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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당시 미국인들에게 100일간 마스크를 착용하자고 당부하면서 연방정부 청사와 부지에서 마스크 쓰기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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