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경기소방본부장 "소방은 사회적 약자 돌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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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상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소방조직은 사회적 약자와 조직 내 어려운 사람을 보듬고 세심하게 돌보는 것이라며 신규 임용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 본부장은 지난 23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383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스스로가 인정받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노력해 가다 보면 나중에 인생 전체를 보았을 때 자신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며 "능력의 객관화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좋은 태도가 능력을 도드라지게 하고, 이러한 사람은 뛰어난 성과가 뒤따르기 마련"이라며 "눈앞의 이익 때문에 믿음을 저버리는 우를 범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객관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사람에게 인격이 있듯 조직에는 조직의 품격이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인·의·예·지·신 5가지 덕목을 잘 접목해 소방 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이 뛰어나고 예와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며 "이러한 것들이 모여 소방조직의 품격을 자연스럽게 높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힘들 때마다 내 전기의 제일 어두운 부분을 쓰고 있다는 생각을 했으면 한다"며 "돌이켜 보면 인간관계가 인생의 70%를 차지하는 데 안 좋은 상황이 계속되면 복이 뭉쳐져서 한번에 오려나 보다 라고 생각하며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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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강을 받은 신임 교육생들은 다음 달 14일까지 12주간 화재ㆍ구조 현장실무와 구급실무, 행정실무 교육 등을 이수한 뒤 다음 달 중순께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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