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인천시는 17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중 1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감염 사례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6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다른 12명은 기존 감염자의 접촉자이고, 나머지 4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5명, 미추홀구 4명, 중구·연수구·서구 각 2명, 동구·계양구 각 1명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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