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시는 '앙리마티스 특별전'…상시 운영

인터파크, 온라인 비대면 미술관 '인택트 갤러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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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인터파크는 온라인 공간에서 실제 전시장을 관람하는 느낌을 재현한 비대면 전시 관람 서비스 '인택트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택트 갤러리의 첫 번째 전시작은 '앙리마티스 특별전'으로 지난 4일까지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되었던 전시장의 공간과 작품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겼다.


앙리마티스 특별전 온라인 전시는 상시로 운영되며 데스크톱, 태블릿, 모바일 등 웹브라우징이 가능한 모든 디바이스로 관람이 가능하다. 인택트 갤러리에서는 공간 평면도, 입체도를 제공해 공간을 회전, 확대, 축소하면서 전체적인 구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공간별 인덱스를 제공해 원하는 위치로 바로 찾아갈 수도 있다. 액자의 꼭짓점을 클릭하면 그림의 치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설명, 동영상, 이미지, URL 등 작품과 관련된 부가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인택트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미술 갤러리들의 무료 전시도 함께 열리고 있다. 데이트갤러리, 성원아트갤러리, 갤러리마레 등 9곳의 갤러리가 참여하고 있으며 각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작품들과 공간을 그대로 옮겨왔다. 향후 갤러리에서 판매 중인 작품들을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진 작가들이 인택트 갤러리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보다 손쉽게 소개하고 판매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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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인터파크 전시사업팀 팀장은 "미술 작품이라는 콘텐츠에 공간 스캐닝 기술을 적용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통로가 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미술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고, 신진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중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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