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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애 "검찰 악마화 한 김어준과 조국 수사하는 날이 오길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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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경애 변호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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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민변 출신 권경애 변호사가 "검찰을 악마화한 김어준 씨와 조국 전 법무장관 등에 관해 따질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17일 권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권이 바뀌어서, 꼭 이런 날이 오길 기다린다"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의 딸이 인턴 활동을 다한 게 사실이라고 국민 앞에 거짓말을 하도록 인터뷰 기회를 만든 것에 조 전 장관과 김 씨의 영향력이 없었는지" 국정 조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운을 뗐다.

이는 조 전 장관의 딸인 조민 씨가 앞서 2019년 10월 김 씨가 진행하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해명한 내용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권 변호사는 그 이외에도 "매점 아저씨 인터뷰 섭외에 조 전 장관 부부가 영향력을 미친 바는 없는지, 제보자에 대해 김 씨가 코치를 한 바는 없는지" 등을 언급하며 김 씨와 조 전 장관을 둘러싼 의혹을 거듭 비판했다.


그는 "(김 씨와 조 전 장관이) 정권 유지를 위해 검찰을 악마화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뉴스공장' 측으로부터 회당 2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김 씨의 해명에 대해서는 "그 말 자체가 '돈 받고 열심히 언론을 거짓 쓰레기로 만들었다'는 자백인지의 여부를 확인할 날이 올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권서영 인턴기자 kwon19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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