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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후 첫 주말 골프장 방문...트럼프는 재임기간 300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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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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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말에 골프장을 방문해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300회 가까이 골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눈총을 받기도 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위치한 자택 인근의 윌밍턴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쳤다.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스티브 리체티 백악관 선임고문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장남 보 바이든의 장인, 론 올리비어도 이날 골프 멤버 중 한 명이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후 주말마다 공개적인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주로 델라웨어주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성당의 주말미사에 참석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매 주말마다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의 골프장을 방문해 눈총을 받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300회 가까이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져있다.


바이든 대통령도 취임 이전부터 30년 넘게 연방 상원의원 및 부통령에 재임하며 워싱턴 정가에서 손꼽히는 골프 실력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있다.지난 2011년 미국의 골프 전문지 '골프 다이제스트'는 바이든 대통령을 워싱턴DC에서 29번째로 뛰어난 골퍼로 선정하기도 했다. 부통령 시절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자주 골프를 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윌밍턴 컨트리클럽과 필드스톤 골프클럽 등 2곳의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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