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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조국 수호' 본질 아냐"

최종수정 2021.04.14 20:45 기사입력 2021.04.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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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롭게 2년 전 이슈로 논쟁할 때 아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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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4·7 재보궐선거 참패 원인과 관련해 "'검찰 개혁', '조국 수호'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주요한 민심은 부동산 정책 실패와 코로나19로 인한 무너진 서민경제 회복"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치권은 지금 당장 부동산 등 먹고 사는 민생 문제 해결을 고민해야 한다"라며 "한가롭게 2년 전 이슈를 가지고 해묵은 논쟁을 할 때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아마 야당은 '조국 사태'로 계속 시비를 걸면 자신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그러나 이번 민심에서 볼 수 있듯이 주권자인 국민은 언제나 현명하다. 야당의 그런 '얄팍한 생각'을 전부 꿰뚫어 볼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이른바 '좌표찍기' 논란이 불거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를 언급하며 "오늘 국회에서 두 건의 간담회를 진행했고, 펨코 커뮤니티 회원을 만나서 청년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앞서 그는 자신을 향한 쓴소리를 듣고 싶다며 펨코 유저들과 소통 계획을 밝혔으나, 동시에 친여 성향 '딴지일보' 게시판에 펨코 가입을 권유해 '좌표찍기'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은 펨코 사이트에 글을 올려 "'좌표찍기' 요청을 한 것은 절대 아니었다"라며 "괜한 오해를 일으킨 것 같아 죄송하다"고 밝혔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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