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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정책실장 만난 구자열 회장 "공급망 재편 가속화에 정부 나서야"

최종수정 2021.04.14 18:05 기사입력 2021.04.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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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면담에 앞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사진 가운데)과 청와대 이호승 정책실장(오른쪽), 안일환 경제수석(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4일 면담에 앞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사진 가운데)과 청와대 이호승 정책실장(오른쪽), 안일환 경제수석(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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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14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만남을 가졌다.


무협에 따르면 구 회장과 이 실장은 이날 만남을 갖고 한 시간가량 무역·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청와대 측에서 먼저 무협에 제안해 이뤄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들에게 재계와 활발한 소통을 지시한 데 따른 만남으로 최근 이 실장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안정화와 자국 내 생산시설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는 등 주요국의 공급망 재편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주력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리도 정부 차원에서 산업·통상 혁신전략을 고민하고, 민관이 긴밀히 소통해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와 최근 수에즈 운하 사태 등의 영향으로 수출 기업이 인적·물적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해 정부의 특별한 관심도 당부했다.


이에 이호승 정책실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출은 우리 경기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특별전세기 운항, 기업인 출입국 지원센터, 수출입물류 대응센터 운영 등 코로나19로 인한 수출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무역협회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역협회가 전달한 의견은 진지하게 검토해 답변하겠다"면서 "앞으로 협회가 주관하는 기업간담회에도 열심히 참석해 무역업계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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