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 모빌리티 충전 강소기업과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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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은 모빌리티 충전분야 중소기업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무빙과 펌프킨·차지인 등의 사업을 위한 MOU로 친환경 전력거래, 고효율 전기충전소 솔루션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MOU로 현대일렉트릭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발전사업자로부터 수급해 이를 전동 이륜차, 전기 승용차, 전기 버스 등 E-모빌리티의 전기충전소 사업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관리 기술을 전기 충전소 인프라에 접목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충전소 운영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MOU를 계기로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과 에너지 거래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급속 전기충전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ESS를 기반으로 소규모 징지역에서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체계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내비오에 따르면 글로벌 E-모빌리티의 충전 인프라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연평균 53% 성장해 2024년 약 176억4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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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는 당사가 강점을 지닌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토대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E-모빌리티 시장에서 전력 거래 사업을 선점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력 확보로 그린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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