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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문화비서관 감찰지시 마땅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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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화비서관,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공직자 도덕성 문제 더 엄중하게 다뤄야"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전효관 문화비서관이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에 나섰다는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감찰을 지시한 것은 마땅한 조치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4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文대통령의 감찰 지시가 이례적으로 신속히 이뤄졌다는 질문을 받고 "이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게 마땅하지 않겠나. 마땅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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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공직자 도덕성과 관련한 문제는 더 엄중하게 다뤄야 된다고 생각한다. 해당 비서관 입장은 감찰을 통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언론에서 제기된 전효관 문화비서관의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폭언 등에 대해 즉시 감찰을 실시하여,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민정수석에게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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