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세계 최대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하는 중소제조업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을 인천에 둔 중소제조기업으로, 신규업체 28개사와 기존 참여업체 15개사 등 모두 43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업체는 400만원, 기존 참여업체는 270만원의 계정비와 계정운영비가 지원된다. 알리바바 입점, 스토어 구축, 계정 운영,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도 함께 이뤄진다.
지원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7년 첫 온라인 B2B 플랫폼 마케팅 지원에 나선 인천TP는 2019년부터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지원해왔다.
같은 해 17개 지원기업 가운데 7개 업체가 46만달러, 이듬해에는 16개 지원기업 중 6개 업체가 58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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