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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연 "파5에서 퀸튜플보기"…"15번홀에서 무슨 일이?"

최종수정 2021.04.10 18:26 기사입력 2021.04.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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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여자오픈 셋째날 티 샷과 세번째 샷, 다섯번째 샷 등 세 차례나 물에 빠져 "5오버파 10타 악몽"

인주연이 롯데렌터카여자오픈 셋째날 8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LPGA

인주연이 롯데렌터카여자오픈 셋째날 8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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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퀸튜플보기(quintuple bogey)’.


인주연(24ㆍ삼천리)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ㆍ630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렌터카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셋째날 15번홀(파5)에서 무려 5타를 까먹었다. 티 샷과 1벌타 후 세번째 샷, 또 1벌타 후 다섯번째 샷 등 세 차례나 물에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븐파 공동 8위에서 출발했지만 18번홀(파5)에서 다시 트리플보기가 나오는 등 9오버파 81타, 결국 공동 40위(9오버파 225타)까지 밀렸다.

15번홀이 바로 이번 대회 최대 승부처다. 티 샷과 두번째 샷 모두 페어웨이 오른쪽 호수를 피해야 하고, 세번째 샷 역시 그린 오른쪽 워터해저드가 위협적이다. 이날은 더욱이 핀이 연못 쪽에 꽂혔다. 김희준(21)은 두번째 샷과 네번째 샷 등 두 차례 공을 수장시키며 트리플보기, 임은빈(24)이 공동선두에서 129야드 거리 세번째 샷이 물에 들어가 더블보기라는 치명타를 얻어 맞았다.


14번홀이 ‘공포의 홀’에 가세했다. 전장은 147야드에 불과하지만 그린 앞쪽과 오른쪽, 뒤쪽이 모조리 호수, 사실상 아일랜드 홀이다. ‘송곳 아이언 샷’으로 유명한 최혜진(22ㆍ롯데)은 1벌타 후 가까스로 ‘온 그린’에 성공했지만 3퍼팅을 더해 트리플보기가 됐다. 박소연(29)과 김민선(26), 박현경(20ㆍ한국토지신탁) 등이 똑같은 악몽에 시달렸다. 정지민(25)은 14, 15번홀에서 연거푸 더블보기를 쏟아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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