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콘크리트 지지층 40대, 1%포인트 초접전

4·7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7일 서울 노원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긴 줄을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4·7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7일 서울 노원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긴 줄을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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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20대와 30대 유권자 절반 이상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분류됐던 40대에서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오 후보와의 격차가 불과 1%포인트에 그쳐 초접전을 보였다.


7일 방송 3사(KBS, MBC, SBS)는 한국방송협회 산하 KEP(Korea Election Pool, 방송사공동예측조사원회)가 실시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이 같이 공표했다.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이 수행했다.

이번 출구조사에서 오 후보는 59.0%의 득표율을 거둬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37.7%)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4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오 후보의 득표율이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

20대의 경우 박 후보 33.6%, 오 후보 55.6%로 조사됐다. 30대에서는 박 후보 38.7%, 오 후보 56.5%로 나타나 20~30대 유권자에서 절반 이상이 오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0대에서는 오 후보 71.9%를 얻어 27.2%를 기록한 박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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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경우 박 후보 49.3%, 오 후보 48.3%로 조사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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