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부산 투표소 917곳 경찰관 1834명 배치 순찰 강화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열리고 있는 7일 경찰이 부산지역 투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열리고 있는 7일 경찰이 부산지역 투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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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왜 나는 투표 못하게 해?” “투표 시설은 왜 이래?”


4·7 보궐선거가 진행 중인 7일 오전 부산지역 투표소에선 3건의 소동이 일어나 112신고로 접수됐지만 투표는 별다른 사고 없이 차분히 이뤄지고 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선거 관련 112신고는 3건 접수됐다.


오전 6시 2분 동구 좌천1동 주민센터 앞에서 A씨(50대, 여)는 투표하러 온 유권자에게 소란을 피웠다.

현장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지적장애인으로 확인해 귀가 조치했다.


오전 6시 27분께 서구 암남동 5투표소에선 엉뚱한 소란이 일었다.


B씨(70대, 남)가 투표를 하지 못하자 난리가 났다. B씨는 지난 3월 22일 전입했지만 투표는 3월 16일 기준으로 투표소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었다. 사하구 투표소를 갔어야 하는 B씨를 출동한 경찰이 투표 절차를 안내하고 진정시킨 뒤 집으로 돌려보냈다.


오전 7시 54분께 강서구 녹산동 제2투표소에선 C 씨(70대, 남)가 큰소리치며 소란을 일으켰다.


경찰은 출동해 “투표안내도 제대로 안하고, 시설도 엉망”이라는 C씨를 진정시키는 데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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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은 부산지역 917개 투표소에 1834명의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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