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지하층 화재 대비 실물화재 팀전술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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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6일 동안 제주시 용강동 소재 스포츠 시설 지하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물화재 팀전술 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27개 팀으로 분할 실시됐다.

제주소방서 관내 지하층 발화 화재는 지난 2년 간 26건 발생했으며, 부상 1명, 재산피해는 약 1억2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훈련에선 지하층 화재를 대비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인명구조, 화재진압, 배연전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하층에 화점과 연기 등을 조성하고, 요구조자(훈련용 마네킹)를 배치해 소방대원 간 협력을 통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농연 배출 훈련 등이 이뤄졌다.


또한 사다리 이용 2층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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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제주소방서장은 “지하층 화재는 열기와 농연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소방 활동에 많은 장애가 발생한다”며 “팀워크 및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물화재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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