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오세훈 겨냥 “거짓을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없어”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정쟁에 몰두하는 시장이 아니라 열일하는 시장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서는 “거짓을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없다”고 직격했다.
30일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후보자토론회 기조연설에서 박 후보는 “구의원 시의원과 돕고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코로나19 종식을 이끌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성수동 수재화 공장에 갔다가 본드 냄새가 코를 찔렀다”면서 “서울 시민이 신을 편한 구두를 만들고 있었지만 근무환경이 편하지 않았다. 근무환경을 개선해달라는 간절한 요구를 하셨다”고 언급했다.
박 후보는 “녹색어머니회를 만났는데 아이들이 절반밖에 학교에 안가서 아이 집에 나두고 올 때 가장 마음 무겁다고 하셨다”면서 “일대일 돌봄 체계 갖추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이후에 지친 서울시민을 돌보고 보듬는 시장이 되겠다”며 오 후보에 대해서는 “거짓말이 문제의 본질이다. 거짓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없다”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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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디지털화폐로 지급하겠다고도 했다. 박 후보는 “서울은 글로벌 혁신도시 1위를 기록했다”면서 “디지털화폐에 미리 투자해서 서울이 글로벌 디지털 수도가 되는 원동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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