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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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우종욱 기자] 경남경찰청이 양귀비·대마 수확기를 맞아 밀경작 행위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경남경찰청은 내달 1일부터 농어촌지역 텃밭과 도심 속 은폐 공간, 건물 옥상 등에서 양귀비·대마 밀경작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밀경작 및 밀매 사범 단속을 통한 마약류 공급을 원천 차단하고, 단속 및 계도를 통해 수요를 억제할 계획이다.


특히 양귀비와 대마 밀경작, 아편·대마초 제조, 판매 사용 및 대마 허가지역 내 불법 반출 등을 중점 단속한다.

집중단속 기간 중 불법 재배 행위 및 밀경작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탐문으로 첩보 수집을 강화한다.


또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상용 양귀비 조성공원 등에 대한 합동점검 및 드론을 활용한 산악·도서 지역 수색을 통해 입체적이고 효과적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이 밖에 주민들에 대한 홍보를 위해 경찰관서 인터넷 홈페이지·전광판을 적극 활용하고, 마을회관·노인정·버스정류장 등에 홍보 전단을 부착하는 등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대량 재배자 등 죄질이 중한 경우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고 초범, 고의성 유무, 재배목적·경위·면적·재배량 등을 자세히 검토해 입건 여부를 결정하는 등 공감받는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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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찰 관계자는 “양귀비·대마 밀경작 행위는 범죄라는 인식을 공동체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범죄 신고자, 정보제공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비밀 보장 및 신변 보호를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우종욱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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