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을 31일 마감한다. 또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는 대상자가 57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을 31일 오후 11시까지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앞서 이달 1일부터 현장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방문 수요를 최소화해 혼잡을 막고자 온라인 신청 운영기간을 31일로 연장했다.
도는 온라인 신청 기간이 끝나도 다음 달 30일까지 현장 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하면 된다.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도는 아울러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내국인과 동일하게 1인당 10만원 씩 경기지역화폐로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차 재난기본소득 계획 발표일인 2021년 1월19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등록ㆍ거소신고 외국인 중 현재 체류기간이 남아있는 사람이다. 도는 대상자가 57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주중ㆍ주말 구분 없이 외국인 전용(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제공)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forbasicincome.gg.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 첫날인 다음 달 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재난기본소득의 사용기한은 6월30일까지다. 이후 미사용분은 회수된다. 지역 내 지역화폐 가맹업소에서 사용해야 하며 백화점ㆍ대형마트ㆍ유흥업ㆍ사행성업소 등은 사용이 불가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한편 29일 오후 11시 기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자는 총 1275만5082명으로 총 신청률은 94.9%다. 온라인 신청자가 1031만897명(80.8%), 현장 신청자가 244만4185명(19.2%)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