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94명… 사흘 연속 400명대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94명 늘어난 10만770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71명, 해외유입 2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10명 중 7명가량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21명(25.7%), 경기 187명(39.7%), 인천 28명(5.9%) 등 수도권에서만 3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확진자의 71.3%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진주시 목욕탕, 거제시 유흥업소·기업 관련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경남 지역이 37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 24명 ▲대구 18명 ▲대전 13명 ▲경북 12명 ▲부산 11명 ▲충북 9명 ▲전북 3명 ▲광주 2명 ▲충남 2명 ▲전남 2명 ▲제주 2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울산과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이 나왔다. 이 중 3명은 검역 과정에서, 20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8명이고 외국인은 15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9만2630명으로 전날보다 562명 늘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중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111명으로 전날과 같다. 사망자는 1716명으로 전날 대비 7명 늘었다.
전날 하루 총 검사 건수는 7만5935건이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3만2391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신규 확진자 85명이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3만2466명이 신규 접종을 받아 총 76만745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70만7481명, 화이자 백신은 5만9970명이 맞았다. 화이자 백신은 2차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1142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아 383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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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사망 사례 1건을 포함해 103건이 추가돼 총 1만113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신고 사례 중 사망 1건을 제외한 다른 사례 중 98건은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고, 3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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