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KC, 화학 및 반도체소재 수급 부족에서 활로 찾아”
한파로 인해 화학 부문 수급 문제 발생…높은 영업이익으로 연결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기소됐지만…"낙관적 시각 유지"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화학부문 실적 개선과 모빌리티 소재부문 증설 효과에 힘입어 SKC SKC close 증권정보 011790 KOSPI 현재가 141,500 전일대비 4,700 등락률 -3.21% 거래량 221,569 전일가 146,200 2026.05.15 10:26 기준 관련기사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담아둬야...투자금 부족으로 관망 중이었다면 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키움증권은 이를 반영해 SKC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SKC는 올해 상반기 화학부문에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경쟁사들이 한파로 인해 피해를 입으면서 프로필렌 옥사이드(PO)와 폴리우레탄(PU) 수급 문제가 발생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용 프로필렌 글라이콜(PG)의 수요는 늘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C의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3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도체 소재부문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반도체 수급 문제가 발생하면서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요 고객사에서 설비를 증설해 세라믹 분야에서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화학 및 기계적 연마(CMP) 패드를 증설해 충분히 공급량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반도체 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2.7%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모빌리티 소재 부문도 기대된다. 키움증권은 SKC의 모빌리티 소재 부문 영업이익을 전 분기 대비 9.5% 감소한 162억원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는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과 하반기 동박 증설로 인해 인건비 등 일부 비용을 선반영한 결과다. 전기차 판매량 급증으로 인해 세계 동박 수급은 계속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말레이시아 진출로 인해 법인세 감면 효과가 10년 이상 지속돼 전사 연결 동박 사업의 세후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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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최근 거래정지 이슈 등이 불거졌지만 전기차 판매 급증에 따른 타이트한 동박 수급 상황, 법인세 감면 효과, 올해 하반기 정읍 공장 증설 효과 등이 기대되고 SKC솔믹스는 중기적으로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 SK머티리얼즈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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