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온라인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일반인 대상 ‘건강영등포 2080 프로젝트’… 선착순 60명 모집... 만성질환자 대상 ‘온라인 헬스리셋 프로젝트’, 이달 26일까지 20명 모집...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주 2회 1시간씩 간편한 운동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보건소(구청장 채현일)가 구민들이 코로나19로 줄어든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활력을 되찾게 하기 위해 4월부터 온라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줄어드는 신체활동량과 전보다 늘어난 좌식 생활패턴은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운동교실은 일반인을 위한 ‘온라인 건강영등포 2080 프로젝트’와 만성질환 위험 대상자를 위한 ‘온라인 헬스리셋 프로젝트’로 구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구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주 1회에서 주 2회로 횟수를 늘렸다.
4월12일부터 7월7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건강영등포 2080 프로젝트’는 각 가정에서 주 2회 참여하는 온라인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주 1회 나혼자 걷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필라테스는 매주 월·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50분간 진행된다. 개인적으로 운동매트·운동복·실내 운동화 등을 준비해 참여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운동용품인 미니볼은 구청에서 대여해 준다.
주 1회 나혼자 걷기 프로그램도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집 근처 공원에서 주 1회 1만 보 이상 걷고 이를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60명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온라인 헬스리셋 프로젝트’는 4월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각 가정에서 참여하는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이다.
64세 이하 주민으로서 비만(체지방률 여자 30%, 남자 25% 이상)이거나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위험이 1가지 이상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운동매트 등 개인물품을 준비해야 하며, 짐볼 ·세라밴드 ·수업용 핸드폰 거치대 등은 대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각각 체성분 검사를 통해 운동 효과를 체감해볼 수 있다.
이달 26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운동교실은 구 홈페이지(홈페이지→통합예약→온라인접수) 또는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 카카오톡 채널에도 신청 창구가 마련돼 있어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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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신체활동량이 줄어들면 체력도 줄어들기 쉬워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구민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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