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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제판분리…보험시장 패러다임 바꿀 것"

최종수정 2021.03.15 11:14 기사입력 2021.03.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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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렬 미래에셋생명금융서비스 마케팅본부장

차승렬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마케팅본부장

차승렬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마케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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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보험의 제조와 판매 분리(제판분리)’는 보험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문화된 판매 역량을 보유한 대리점과 제휴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서구 보험사들의 고객 밀착형 채널은 이미 보편화됐다. 미래에셋생명 의 제판분리는 고객과 설계사(FC), 임직원, 회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의 여정이자 한국 보험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미래에셋생명금융서비스가 지난 8일 새롭게 출발했다. 보험사에서 판매채널을 완전 분리해 독립시킨 첫번째 사례로, 국내 보험업계에 제판분리가 뿌리를 내리게 할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널혁신추진단장으로 미래에셋생명의 제판분리를 주도했던 차승렬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마케팅본부장은 15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본부장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서 양질의 차별화된 교육지원체계를 통해 설계사들의 전문성을 육성, 고객들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다루는 종합자산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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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판매채널 완전 분리…"업계 최고 인프라 구축"

그는 제판분리를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다면서 보험 구성원 모두에게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러 회사의 상품을 비교 분석해서 취사선택할 수 있다"며 "보험사는 혁신상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 및 자산운용에 집중하고, 판매채널 회사는 마케팅 인프라를 집적해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자산관리업에서 미래에셋그룹 인프라와 브랜드, 체계적 영업시스템 등 이미 모든 부분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업계 최대 규모의 자본금과 업계 최고 수준의 IT·디지털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특히 증권, 자산운용, 생명보험, 캐피탈 등 국내 최고의 금융계열사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은 물론 6개 생명보험사, 8개 손해보험사와 제휴를 끝마치고 이들 보험사가 내놓은 다양한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도록 영업시스템을 갖췄다.


차 본부장은 "양적인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국내 GA시장에서 최상위 수준을 달성한다는 것이 목표, 중장기적으로는 판매 조직규모를 퀄리티 있는 인력 중심으로 꾸준히 확장하고자 한다"며 "질적인 측면에서는 고객동맹을 실천하는 차별화된 갖춘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GA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불완전판매에 대해서도 자회사 GA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회사형 GA는 모회사의 인지도를 갖고 영업을 하는 만큼 당국의 규정과 소비자 보호 의무를 외면할 수 없다"며 "제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현재 GA 시장을 정화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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