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 청춘드림카 사업에 전기차 '조에' 제공
SM3 Z.E. 대신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 '조에' 지원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의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에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년간 전기차를 제공하고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에 전기차인 SM3 Z.E.차량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르노 조에를 새로 지원한다.
르노 조에는 54.5㎾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 완전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309㎞에 달한다. 50㎾급 DC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만으로 약 150㎞를 주행 가능하다. 특히 차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 펌프 기술과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적용돼 겨울철 저온 주행 환경에서도 236㎞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르노 조에는 이런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10만657대를 판매, 연간 최다 판매 전기차의 영예와 유럽시장 최초 연 10만대 판매 달성이란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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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얼마 전 올해의 전기차 세단을 수상한 르노 조에가 부산청춘드림카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불편 해소를 통한 청년 취업 촉진과 중소, 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 전기차 보급 확대라는 사업 목적 실현에 조에가 보탬이 될 것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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