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이사회의장·대표이사 분리 정관 신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이 산업은행의 주주제안에 따라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는 규정을 정관에 신설한다.
한진칼은 이달 26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상정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에 8천억원을 투자한 산은이 요구한 주주제안이 모두 주총 안건으로 채택됐다.
한진칼은 '이사회의 의장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이사 중 1명을 이사회 결의로 선임한다', '이사회의 이사 전원을 특정 성의 이사로 구성하지 아니하여야 한다'는 문구를 정관에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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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사회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위원회로 ESG경영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정관에 명시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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