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aul Bersebach / MediaNews Group / Orange County Register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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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모건스탠리는 미국 경제가 올해 코로나19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8.1%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9일(현지시간)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존 7.6% 보다 높은 8.1%에 이를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모건스탠리의 수석 미국 경제학자인 옐런 젠트너는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1분기 말까지 GDP 성장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배경으로 봉쇄조치 해제에 따른 경제 활동 재개와 빠른 속도의 백신 보급, 고용 호조 등을 꼽았다.

미 하원 가결을 앞둔 신규 부양책은 기존 전망과 일치하지만, 1분기 성장 속도가 낙관론에 힘을 보탠다고 덧붙였다.


완화적 통화정책은 계속될 것으로 봤다. 모건스탠리는 "인플레이션은 내년까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 2%를 계속 상회할 것"이라면서도 "대규모의 통화 긴축은 오는 2023년까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통화 당국은 다음 주 회의에서도 기존의 비둘기파적 기조를 반복하면서 적어도 오는 2022년까지 금리 동결을 예측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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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기 회복세와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고용의 여파 등으로 내년 1월에는 자산 매입 규모를 줄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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