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0% 상승 임플란트株, 거침없는 질주
해외시장 호조 실적 성장 지속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임플란트 업체들의 주가가 올해 들어 평균 40%에 이르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코로나19 여파로 부진을 겪었지만 해외 시장이 빠르게 영업 호조를 보이며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 덴티움 덴티움 close 증권정보 145720 KOSPI 현재가 51,7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4.08% 거래량 66,942 전일가 53,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얼라인, 에이플러스에셋·덴티움 대상 '익명 제보센터' 개설 얼라인, 6개 상장사 주총서 '최초' 기록 [특징주]덴티움, 자사주 소각 기대감에 4%↑ , 디오 디오 close 증권정보 039840 KOSDAQ 현재가 15,900 전일대비 330 등락률 -2.03% 거래량 46,700 전일가 16,23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디오, 올해 턴어라운드 본격화" [클릭 e종목]"디오, 2026년 본격 턴어라운드" [클릭 e종목]"디오, 실적 및 재무구조 동시 개선…턴어라운드 국면 진입" 등 임플란트 관련주는 올 들어 두 자릿수의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대장주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연초 이후 53.7% 올랐고, 같은 기간 덴티움과 디오도 각각 48.7%, 15.3% 상승했다.
임플란트 업종은 작년 3분기까지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실적 타격이 심했다. 전방산업 격인 치과 치료가 대면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외부활동 제약 영향을 크게 받았다. 덴티움의 경우 지난해 1~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7%, 57.2% 감소했다. 디오 역시 1~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16~40% 감소했다.
4분기부터는 영업활동이 원활해지며 실적 회복이 본격화됐다. 가장 크게 영향을 준 부분은 해외 수출 회복이다. 작년 4분기 오스템임플란트는 1년 새 301.8% 증가한 47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중국과 북미지역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넘게 증가한 영향이다. 덴티움과 디오 역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25.5%, 22.7% 증가했다. 텐티움의 경우 중국과 러시아 매출액이 각각 47.5%, 68.9% 오르면서 이들 지역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정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신흥국 영업 부진 영향을 받았다"면서 "올해부터는 영업 정상화에 따른 이연수요 등으로 중국, 러시아, 동남아 지역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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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는 올해도 이들 업체들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매출액 시장추정치는 전년 대비 13.53% 증가한 7181억원으로 전망됐다. 덴티움은 27.5% 늘어난 2941억원, 디오는 25.81% 늘어난 1511억원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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