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 2번째 '확진' … 경북도, 사흘째 한자릿수
9일 포항시·구미시·의성군·울릉군 1명씩 '신규확진'
10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3327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영향권에서 줄곧 벗어나 있었던 경북 울릉도에서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경북지역은 사흘째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많은 3327명(해외유입 73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포항시·구미시·의성군·울릉군 각 1명씩이다.
울릉군지역 신규 확진자는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7일 검사받은 주민이다. 그는 지난달 23일 포항 한 병원을 방문했다가 이달 4일 귀가했다. 함께 방문한 가족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울릉군 확진자는 지난해 11월25일 울릉도 인근 바다로 조업하러 온 제주도 어민과 접촉한 뒤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에 이은 지역 2번째 확진자다.
포항시와 의성군에서는 선행 확진자 포항478과 의성 96번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또는 해제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시 신규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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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곳곳에서 41명(해외유입 제외)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숫자가 5.9명을 기록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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